우프생각 40
                                                                                                 

2012년 4월 27일

정읍사  (井邑詞)

-. 정읍에 사는 행상하는 상인의 부인이 남편을 걱정하여 부른 백제의 노래

-. 옛날에는 5일장 , 7일장이 열렸으므로 장이 끝나면 짐을 챙겨 밤새도록

다른 장으로 이동한다. 이 때 행상의 부인이 남편이 물에 빠질까 걱정하여

달에게 사방에 달빛을 놓아서(방광放光) 남편이 가는 길을 환하게 비춰달라고 애원하는 노래인 것이다.

 

 

ㄷㆍㄹ 하    노피곰    도 ㄷㆍ샤   

 (달님이시여  높이  돋아서 )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멀리 비추오십시요 )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全 져재 녀러신고요                  

 (全州 장에 가시었나요)

어긔야    즌ㄷㆎ를     드 ㄷㆎ 욜셰라

 

 (어긔야  진데를  디디올세라)

 (어긔야  진흙탕을  밟으올세라 - 어두우면 진흙탕에 빠질까 걱정함 )

어긔야 어강됴리

 

어느이다  노코시라

 

 

 

 

 (어느 곳에나 다  (달빛을) 놓으십시요 (放光) )

어긔야 내 가논ㄷㆎ 졈그롤셰라           

 

 (어긔야 냇물 가는데 잠기올세라 )

 (냇물이 흐르는 곳에 빠질세라 - 어두우면 냇물에 빠질까 걱정함)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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