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프생각 22
                                                                                                 

2007년 2월 2일

아..우리 조상 중에 이런 분들도 계셨습니다.

경주 최부자댁 이야기입니다...

----------------------------------------------


300년을 넘게 만석꾼 부자로 이어온

경주 최부잣집 가문이 지켜온

가훈은 오늘날 우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1. 진사(제일 낮은 벼슬.단순 명예직.)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

높은 벼슬에 올랐다가 휘말려 집안의 화를 당할 수 있다.




2. 재산은 1년에 1만석(약 5천 가마니)이상을 모으지 말라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1만석 이상의 재산은 이웃에 돌려 사회에 환원했다.




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하라.

누가 와도 넉넉히 대접하여,

푸근한 마음을 갖게 한 후 보냈다.




4.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사지 말라.

흉년 때 먹을 것이 없어서

남들이 싼 값에 내 놓은 논밭을 사서

그들을 원통케 해서는 안 된다.




5. 가문의 며느리들이 시집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3년동안 비단옷을 입히지 마라.)


내가 어려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




6. 사방 100 리 (40 킬로)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하라.

특히 흉년에는 양식을 풀어라.


- [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중에서 -



최부자 가문의 마지막 부자였던 최준(1884-1970)의

결단은 또 하나의 인생 사표(師表)입니다.

못다 푼 신학문의 열망으로 영남대학의 전신인

대구대와 청구대를 세웠고 백산상회를 세워

일제시대에 독립자금을 지원했던

그는 노스님에게서 받은 금언을

평생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재물은 분뇨(똥거름)와 같아서

한 곳에 모아 두면 악취가 나

견딜 수 없고 골고루 사방에 흩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

 

 


Copyright ⓒ 1997 ~ 2020
CyberSchool.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