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8월 28일
종의 기원을 쓴 다윈이 비글호를 타고 항해하다가 갈라파고스
군도에 닿았습니다.
이 작은 섬들에서 목격한 생물들을 보고는 '진화'라는 개념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죠.
각 섬마다 독특한 형태의 거북이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래서 원주민들은
거북이를
보자마자 어느 섬에 사는 거북인지를 바로 알아 맞추었어요. 각
섬의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를 거듭하여 서로 개성있는 독특한 모양을 가지게
된 것이죠.
이처럼 진화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살아남고(적자생존),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죽어버리는 것입니다(자연도태) 현재도 이런 적응과 도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물이 나타나기도 하고 멸종하기도 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멸종하는
생물의 종류가 새로 탄생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생물은 일반적으로 작고
단순한 상태에서 크고
복잡한 쪽으로 진화했습니다.
단순한 아메바에서 복잡한 인간까지, 작은 강아지만한 말에서
지금의 말 만한
말로 진화를 한 것입니다.
이 진화를 담당하는 것이 바로 유전자(DNA)입니다. 유전자는 아주 똑똑합니다.
살기에 적합한 형태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합니다. 유전자는 얄미울
정도로
실리적입니다. 유전자는 쓸데없는 명분에는 집착하지 않습니다
오직 목표는 하나 '생존'뿐입니다.
이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너무나 살벌하고
냉정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자연의 진정한 속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약하면 먹히고 강하면 지배하는 단순한 힘의 논리...
우리의 다정한 이웃이나 친척끼리는 '정(情)의 논리'가 지배하나
여러 민족이
할거하는 지구촌에서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죠.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니 서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억울하면
출세를 하라'라는 유행어가 있듯이
서러움을 이기기 위해 우리 민족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국방의 힘, 과학 기술의 힘, 문화의 힘, 스포츠의 힘 등등등 .....
이를 악물고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따라 잡읍시다.
똑똑한 유전자처럼 똑똑한 우리 한민족의 저력을 한군데 모읍시다.
1) 동믈의 진화
동물은 고생대 중엽쯤 어류가 바다 속에 등장하면서 급격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후 고생대 말에 양서류가 번성하고 중생대에는 파충류와
조류가 신생대에는
포유류가 크게 번성했습니다.
물론, 원생동물같은 무척추동물은 이미 더 오래
전에 나왔으며 곤충 또한 우리의 아주 오랜 조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어류 ->
양서류 -> 파충류 -> 조류 , 포유류 -> 인간(영장류)
2) 식물의 진화
식물은 동물보다 더 먼저 출현했습니다. 동물과 마찬가지로 바다에서
먼저
나와 육지로 올라오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바닷말 ->
양치식물 -> 겉씨식물(나자식물) -> 속씨식물 (피자식물)
3) 인류의 진화
인류는 지금으로부터 약 300 - 500 만년전인 신생대 제 4기 시작
즈음에
동아프리카에서
출현했다고 봅니다. 나무에 매달려 살던 유인원(원숭이와
인간의 공통조상)들이 나무에서 내려온 부류가 인류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왜 나무에서 내려왔냐고요 ?
동아프리카의 넓은 밀림지대가 지각변동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융기하기
시작하여 거대한 산맥이 되었어요. 대서양에서 불어오던 습한
공기가 이 산맥에
막히게 되었죠. 그 결과 동아프리카쪽에는 산맥을 넘어온 고온
건조한 공기가
불기 시작했습니다. 푄현상(높새바람) 때문에 고온건조한 바람이
분 것이죠.
결국 밀림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그 자리에 초원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숲과 나무가 사라지니 유인원들은 얼떨결에 걸어다니면서 초원에
적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인류의 시조입니다.
'직립'.... 바로 이것이 오늘날
인간은 만든 것입니다. 똑바로 서서 걷기 때문에
손이
나무에서 해방되어(옛날에는 나무를 잡고 있었음) 손은 여러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손의 사용.... 이것이 인류를
빠른 속도로 진화시켰어요. 손가락은 바로 대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손을 사용할수록 대뇌의 주름이 많아지면서
인간의
지능이 급속히 높아지고 그 결과 혀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정교한
언어를 엄청나게 많이 구사할 수 있게 되고 그 부산물로 기록의
필요성에
의해 문자가 발명되어
지식이 체계적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져
오늘날의
이런 희한한 동물(인간)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은 지구의 긴 역사에서 볼 때 얼마전에 등장했습니다. 지구의
나이(46억년)을
1년이라고 했을 때 인류의 등장은( 500만년전) 언제쯤에 해당하는지
계산해 보면
12월 31일 오후 2시 30분경이었어요.
하루도 안되어 지구를 완전히 쓸어 버렸으니
인간은 정말 대단한 동물들입니다. 이젠 지구를 완전히 폐허시킬
기세로 덤비니
인간은 정말 두통거리입니다.
제 죽을줄 모르고 한치 앞도 못보며 질주하는 많은 인간들을 깨우치도록
하는 장치가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모든 인류가 어떨결에
동반자살하는
꼴입니다. 우리 인류는 우주라는 엄숙하고도 황홀한 새로운 세계로 끝없이
뻗어
나가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이
작고 창백한 별... 지구에서 이대로 멸망해서는
안됩니다.
아득한 옛날 우리의 선조 생물들이 바다에서 육지로 나왔듯이
우리 인류는 지구에서
우주로 나가야 합니다. 우주에 적응하는 새로운 신인류들의 진화가
앞으로 계속될 것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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